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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파밍방법 설명에 앞서 포스팅 본문의 내용은 필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배틀그라운드 대회 시청과 다수의 게임 플레이로 초반 파밍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정리하여 쓴 글이니 자신의 기호에 맞게 골라서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필자는 배그 랭커도 아니고 전 시즌 배그로그 기준 상위3.6%를 기록하는 수준이니 자신의 생각과 다른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배틀그라운드는 파밍에서 시작된다.


 배틀그라운드의 시작과 끝은 파밍에서 시작되고 끝나기 직전까지 파밍이 계속됩니다. 처음 비행기에서 낙하하면서 낙하산을 펴고 길거리 또는 집에 내리면서 아이템을 획득하면서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아이템들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사살하여 자신의 경쟁자를 없애서 1등을 할 수 있는 확률을 높여주기도 하고 자신을 숨겨주면서 더욱 전략적으로 움직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아이템을 적게 획득하거나 획득하지 못한 한 판은 그 만큼 해당 한판에서 상위권에 들 확률이 극도로 낮아집니다. 이처럼 중요한 파밍하는 방법에도 각자만의 개성이 섞여있고 다양합니다. 필자가 소개해주는 파밍법을 자신의 기호에 맞게 변형시켜서 쓰시면 더욱 상위권 랭크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낙하 위치에 대한 이해가 필수



  

 위 지도는 배틀그라운드 전체 지도를 나타낸 것입니다. 유저여러분들은 이 지도를 계속 확인하시는 것이라 매우 익숙할 것입니다. 배틀그라운드 내 지도와 다른 점이 있다면 여러 정보를 포함한 지도입니다. 왼쪽 범례를 참고하여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보트 그리고 아이템등의 리젠 확률을 나타난 것이므로 한번쯤 보고 게임을 플레이 하시는 것도 다음 이동경로를 정하는데 훨 씬 수월하게 정할 수 있을 겁니다.








1. 시작점 파밍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파밍방법은 시작점 파밍입니다. 여러분들이 매칭을 잡자마자 들어가는 섬이 하나 있을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마이크로 놀기도하고 총을 쏴 보기도 하는 장소입니다. 하지만 게임이 시작하는 순간 잊혀지는 장소입니다. 이 섬의 위치는 가장 오른쪽 구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 캡쳐를 보시면 아이템획득률도 어느정도 있으면서 총기 획득률도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섬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사람들의 대부분이 찾아오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게임 플레이시 가운데 큰 지역에서 돌아다니면서 파밍을 하지 굳이 귀찮은 구석을 가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이 섬을 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보라색으로 표시됀 곳이 보트가 일정확률로 출연하는 곳인데 낙하산을 이용하여 보트가 있는 곳 까지 내려간 후 섬으로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다른 경쟁자들이 잘 오지 않는 장소인 만큼 매우 프리한 파밍을 할 수 있습니다. 총, 탄약, 체력을 회복할 수단 까지 다 자기꺼라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이렇게 좋아보이는 장소에도 꽤나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보트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수영이 매우 느리다보니 보트없이는 들어가고 나가기가 어렵습니다. 이말은 즉슨 섬에 가더라도 연료통을 못 구하면 자기장에 타 죽을 가능성도 꽤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맵의 구석에 위치하다 보니 자기장 밖으로 빠른 시간에 나가며 장시간 노출 됩니다. 즉 파밍자체가 오버파밍(자기장 데미지를 감수하면서 파밍)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칫 체력회복 할 아이템을 다 사용하고 나오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장이 내륙에 잡힐 경우 보트를 타고 상륙하더라도 차를 구하지 못한다면 또한 매우 위험합니다.


 태초의 섬에서 고레벨의 아이템이 출연하고 많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크고 게임을 후반까지 진행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익숙해지고 자기장의 크기나 위치 그리고 시간을 잘 판단할 수 있다면 다른 지역에서 파밍하는 것 보다 안전하고 빠르고 많은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는 곳입니다. 




2. 나는 이 구역의 미친놈은 나야!



 이 파밍방법은 매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 하얀색으로 동그라미 쳐 놓은 구역은 차량, 무기, 아이템등 매우매우 획득할 확률이 높습니다. 즉슨 상당히 다수의 건물이 있어 파밍할 공간이 넓고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는 것입니다. 저 원중 하나만 혼자 먹어도 풀 아이템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꽤나 많다고 생각합니다. 필자의 스타일은 안전하게 많이 파밍하는 것을 추구하는데 이방법은 매우 잦은 싸움이 일어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후라이팬이나 주먹다짐으로 시작해 조금만 지나면 눈에 보이는 아무 총이나 주워서 서로 죽이려 다닙니다. 아무래도 아이템 획득 확률이 높기 때문에 다수의 사람들이 내려서 항상 긴장의 끈도 놓지 말아야 할 곳입니다. 원으로 표시된 구역이 웬만한 곳이 시가전인 만큼 건물 고층에서 자신을 보고 대처 할 수 도 있고 건물로 들어오는 적을 쏘기 위해 대기하는 인원들도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필자가 생각하기에 가장 고난이도 파밍방법인 듯합니다. 엄청난 상황판단력과 샷발 그리고 참을성과 인내심을 함께 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단점밖에 없지는 않습니다. 소위 그 구역의 킹(ex. 밀베킹)이 된다면, 그 구역에 낙하한 사람들을 모두 사살하고 그 구역을 파밍한다면 아마 가장 적은 이동거리로 최고의 효율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파밍이 효율이 좋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상대방이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모은 아이템들을 단지 총알 몇발로 모두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은 가만히 있지만 상대방이 다 모아오기 때문에 효율은 극도로 높습니다. 하지만 어렵죠...




3. 최고의 드라이버



 마지막으로 소개할 파밍방법은 필자가 즐겨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먼저 파밍방법 소개하기에 앞서 비행기가 지나갈경우 비행기를 기준으로 1~2칸 눈금 가량을 낙하산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즉 위 지도를 참고하면 빨간선으로 비행기가 지나갈 경우 사람들이 낙하산을 통해 이동할 장소는 한정됐다는 겁니다. 그렇게 도면 연두색으로 연하게 칠한 곳은 사람들이 파밍을 할 확률은 낮아지게 됩니다.


 이 파밍방법의 핵심요소는 자동차 입니다. 비행기에서 낙하 후 지도에 표시된 자동차가 있을 만한 곳으로 낙하산을 타고 날아갑니다. 공중에서 자동차가 있는 위치를 대략 파악한 후 자동차를 타고 바로 연두색 부근의 사람들이 없을만한 장소로 출발 하는 겁니다. 이때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재로는 작은 마을을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여러개의 마을을 터는 방법이있습니다. 두번째로는 큰마을로 가서 자동차를 숨겨두고 한번에 파밍하는 방법입니다. 


 자동차를 통한 파밍방법은 꽤나 단점보다 장점이 많습니다. 먼저 자동차를 통해 사람들이 거의 없는 공간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프리파밍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자동차라는 이동수단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기장에 타죽을 확률도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버파밍을 자기장에 타죽을 걱정없이 부담없는 파밍도 할 수도 있습니다. 


 경험에서 나오는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자동차를 타고 사람이 없는 곳으로 이동했다는 생각에 방심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는 생각에 파밍만하다 죽은 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배틀그라운드의 특성상 방심의 끈은 놓지 말아야합니다. 또한 가끔 기름 생각안하고 자동차를 타면서 이동하면서 어느순간 기름을 다쓰게 되서 뛰어가게 될 수도 있기때문에 잘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필자가 알려드린 방법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때문에 자신이 원하고 플레이 방법에 맞게 변형하고 또한 개발하시면 더욱 더 쉽게 후반까지 버틸 수 있을 것입니다. 필자가 포스팅한 방법을 보고 1등할 확률이 높아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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