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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모아 태산


 이전 포스팅에서도 필자는 설명했지만 파밍은 여러번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상위 랭크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또는 대회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초반 파밍으로 경기의 후반부 까지 이끌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 중반부에 접어들면 상대를 처치하고 탄박스에서 아이템을 파밍을 하는 상황, 싸움이 잦은 지역에서 파밍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즉 초반부는 한정된 지역에서 중반부에서는 위험지역에서 파밍을 매우 빠르게 합니다.


 친구 또는 지인이랑 듀오나 스쿼드를 해보면 아시겠지만 자신은 집 한개를 파밍할 시간에 다른 인원은 마을 하나를 통째로 파밍해서 아이템의 빈부격차가 난 적도 있을 것입니다. 또는 포츈키와 같은 대도시에서 적과 조우를 할때 자신의 파밍 속도가 늦어 적은 아이템으로 상대를 하다보니 불리해지는 전황도 있을 거라 필자는 생각합니다. 또 상대를 힘들게 죽여놓고도 상대 아이템을 파밍하다 시간이 지체되어 주요 자리를 먼저 잡지 못하거나 상대에게 죽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파밍의 속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한 집의 아이템파밍 속도가 쌓이고 쌓이면 나중에는 무시 못할 시간이 지체되게 됩니다. 아래 내용은 파밍속도를 단 1초라도 높이기 위한 필자의 팁을 나열해 놓았으니 한번 자신의 플레이에 접목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 육안으로 식별하라.


 먼저 아래 캡쳐를 보시면 여러분들이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자주 마주하시게 될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한무더기의 아이템들이 떨어져 있는데 이 상황을 보며 무작정 '아이템이 잔뜩 떨어져 있구나.' 라는 생각을 버리고 한번 자세하게 훑어 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사진을 훓어 보셨습니까? 그럼 아래와 같은 판단을 유추해야 합니다.



 배틀그라운드의 아이템들은 매판 랜덤으로 드랍되기 때문에 같은 장소에 같은 아이템이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때문에 눈으로 드랍된 형태를 보고 여기에 어떠어떠한 아이템이 있구나 라는 판단을 빠르게 하셔야 합니다. 배그의 아이템들은 각각 땅에 떨어져 있을 때 그 형태가 모두 다르고 색마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구별하기가 의외로 쉽습니다. 이처럼 빠르게 판다을 하였을 시 자신이 필요한 아이템인지 또는 불필요한 아이템인지 빠르게 판단하고 이 아이템을 먹으면서 파츠를 정리의 유무까지 빠르게 판단이 됩니다. 


 이 방법을 조금만 응용해봅시다. 자신이 집에서 파밍한다고 가정했을 때 필히 방 문이나 화장실 문을 열고 아이템이 놓여 있는 현장을 접하셨다면 위와 같이 빠르게 판단 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필요한 아이템이 있을 경우 들어가서 파밍하시고 자신이 필요한 아이템이 없을 경우 빠르게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 됩니다. 이와 같이 빠르게 판단하고 필요없는 동선을 최대한 줄일 경우 현재의 파밍속도에서 한층 빠르게 여러 구역을 파밍할 수 있습니다. 


 아래 캡쳐를 보고 한번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바닥엔 무슨 무슨 아이템이 떨어져있습니까?






 또 한번 강조하지만 파밍은 매우 중요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조금이라도 파밍 속도를 높여 상대방과의 압도적인 아이템 격차를 한번 벌려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파밍속도를 올려보자(2)에서는 이 방법과 접목시켰을 시 더욱 더 빛을 바라는 방법을 포스팅 했으니 같이 봐주시면 한층 빨라진 파밍속도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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